흔히 커플의 날을 떠올리면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겨울이 찾아오면 어느 순간부터 크리스마스에 짝을 찾아야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조차 느껴질 정도니까요. 반대로 몇 년 전, 참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는데요, 의외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혹은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 헤어지는 커플의 숫자가 많다는 기사였습니다. 저 또한 최근 몇 번의 연애를 겨울에 끝낸 입장으로써, 이 기사에 맹목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추위라는 단어와 겨울, 그리고 쓸쓸함은 늘 같은 연결선상에 있는 느낌입니다만,저는 오히려 저처럼 막 이별을 경험하신 분들, 혹은 아직까지 사랑하는 이를 찾지 못한 분들에게이럴 때일 수록 나 자신을 더 사랑하라,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많이 추워졌죠? 삼성동 166-1에 있는 편집샵 소나이에서 저와 함께 긍정적인 이야기,그리고 나 자신을 가꿀 수 있는 제품들을 만나보세요. click to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