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스레인은 런던에 남은 유일한 데님 전문 공방으로서 5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그들의 자체 공장을 통해 데님에 관련된 대부분의 제품들을 생산하며 본인들의 자체 라벨 및 빅 네임 브랜드들의 아웃소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블랙홀스레인이 추구하는 세 가지의 가치는 이러합니다.  


 1.품질 "혁신적인 테일러링과 50년 전통의 팩토리&데님 메이킹 머신을 혼합하여 최고의 퀄리티를 지닌 제품을 생산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이 진심으로 세계 최고 퀄리티의 청바지를 생산한다고 믿고 있으며 지난 50년간 런던 유일의 데님 메이커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커뮤니티 "우리는 런던 월섬스토우 지역에서 '메이커 커뮤니티'라는 정신을 강조하고 성장시킨다고 믿고 있다" -실제로 블랙홀스레인의 팩토리 겸 아틀리에엔 예술품 복원 연구소/패션 디자이너 커뮤니티/원단 직조/레스토랑이 있으며 이들은 블랙홀스레인과 다양한 아이디어와 커뮤니티 정신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블랙홀스레인은 블랙홀스로드가 속해 있는 월섬스토우 지역 출신 및 거주하는 데님 메이커들을 고용하고 그들에게 공동 소유권을 제공해오며 소속감과 동기부여를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3.환경의식 "우리는 최근 십수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이슈 중 하나인 환경 문제에 늘 주목하고 있다" -블랙홀스레인은 유기농 면화를 사용해 데님 의류를 만들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빠른 패션을 저해하는 평생 수리 정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HANS를 런던에서 만났을 때 그는 추후 블랙홀스레인에 워싱진 라인을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청바지 염색 및 워싱으로 인해 일어나는 환경 오염 이슈를 주시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레이저'를 통한 청바지 워싱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워싱 레이저 기계는 매우 고가이긴 하지만, 저는 이를 통해 블랙홀스레인이라는 브랜드가 환경 이슈에 민감하고 또 '복각'에만 치중한 것이 아닌, 얼마나 미래지향적인 데님 브랜드를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엿볼 수 있었죠.   이러한 실력, 그리고 철학이 있는 브랜드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지 않을 이유는 없었습니다. 

 브랜드는 2016년 런칭한 이래로드레익스/턴불앤아서/나이젤카본/킹스앤턱필드/라벤헴/벨스타프/스튜디오 니콜슨과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 그것도 감도가 좋은 브랜드들의 아웃소싱 팩토리로서 선택 받았고,홍콩의 디 아머리, 일본의 BSHOP과 저널 스탠다드, 그리고 링자켓 바이어팀에서 그들의 자체 브랜드를 바잉하게 되는 성공을 거둡니다.  런던에 유일한 데님 메이커이자 하이엔드 퀄리티의 청바지 메이커인 블랙홀스레인은 여러분의 스타일에 범용성을 제안 및 추가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블랙홀스레인의 고퀄리티 청바지와 함께 여러분의 라이프스타일에 멋을 추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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