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LEMIER'S JACKET은 가족 기업으로, 브랜드의 역사는 1960년대 현 세대의 할아버지 할머니이자 바시티 자켓에서 전설로 불리우는 Nelson's Jacket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넬슨자켓은 MTM과 MTO를 메인으로 훌륭한 퀄리티의 핸드메이드 바시티 자켓을 선보였던 곳으로 그들이 당대 만들었던 자켓은 현재 빈티지 시장에서도 매우 높은 가치로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많은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었던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세월이 흘러 1세대 넬슨자켓을 운영하던 부부가 은퇴하고 그들의 딸인 글로리아가 1990년 브랜드를 매입하는 형식으로 물려 받은 뒤 이름을 Settlemier's 세틀마이어로 바꾸며 학생들의 유니폼을 위주로 만드는 회사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초석을 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브랜드는 2010년대에 이르러 마침내 3세대인 Aaron이 물려 받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Aaron이 가업을 물려 받고 가장 먼저 한 행동은 주로 학생들이나 스포츠팀의 바시티 자켓을 MTM으로 만들어 왔던 세틀마이어를 '회사'의 규모로 키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1. '패션 브랜드'로서의 리브랜딩을 시작했고, 

 2. 건물의 1층 좁은 공간에서 10명이 넘는 장인들을 컨트롤하며 '공방' 규모를 유지하던 회사를  영화 편집 사무실이로 쓰던 같은 건물 2층까지 확장 및 매입하여 '공장' 규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3. 젊은 인재들을 스카웃 하며 회사 규모를 키워나갔습니다. 


 Aaron이 브랜드를 맡은 이래, 브랜드는 나이키 X 티파니, 나이키 SB, 팔라스, 빔즈, 피어오브갓 등 세계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현재 미국 로컬 브랜드들 중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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