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시티 자켓의 기원은 1850년대,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학적에 대한 상징성과 증명을 위해 이니셜 패치를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학생들은 그 레터를 받아 스웨터에 붙여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뽐냈고, 이것은 소위 현대에 '과점퍼'라고 불리우는 스타디움 자켓에 붙이는 것으로 확대됩니다. 이런 스토리로 시작된 바시티 자켓은 160여년의 시간동안 럭셔리 브랜드, 스트릿 브랜드, 로컬 브랜드등 수 많은 브랜드들에서 복각하고 디자인하며 클래식한 '패션 아이템'으로 발전하였고, 그 결과 캐주얼 웨어에 있어서 클래식한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두명의 친구가 만나 시작된 브랜드인 아메리칸 컬리지는 이러한 바시티 자켓의 역사성과 근본성에 주목하여 시작된 '바시티 자켓' 전문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는 20여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빠른 발전을 보여주며 브래들리 쿠퍼, 원디렉션, 마룬파이브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선택을 받았고, 지난 수 시즌동안 피티워모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캐주얼 브랜드로 꼽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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